감동 명작

후유증 남는 애니메이션 TOP 5(안보면 후회해ㅜㅜㅜ)

두부의 리뷰맛집 2021. 7. 7. 20:2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로 찾아왔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 어떤 애니메이션을 소개해드릴까? 라는 고민을 계속하다가 후유증이 남는 애니메이션을 추천하는 글을 써보는게 좋겠다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장르별 명작 애니메이션들을 많이 추천을 할 예정이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후유증이 남는 애니메이션은 스포일러 없이 처음부터 보는게 감정이입이 더욱 잘되겠죠??ㅋㅋㅋㅋㅋ

자! 그럼 지금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TOP 5. -암살교실-

<암살교실>

암살교실은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 학생들이 어느 날 1년 안에 죽이라는 임무를 일본의 방위성으로부터 받고 살 선생을 암살하기 위해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입니다.

겉으로는 암살이 주가 되는 스토리로 보이지만 사실은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스승의 은혜'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드네요ㅜㅜ 특히 ost로 나오는 '여행의 노래'라는 곡은 아직까지도 저의 눈물샘을 자극한답니다!ㅜㅜㅜ

친구들과의 우정, 스승의 사랑에 대해 감동을 받고 싶은 분들은 '암살 교실'을 꼭! 추천합니다!












TOP 4. -4월은 너의 거짓말-

<4월은 너의 거짓말>

다음으로, 4위는 4월은 너의 거짓말입니다.

4월은 너의 거짓말이라는 작품은 천재 아동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아리마 고세이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피아노를 치지 못하게 되는데 자기의 절친인 쓰바키를 통해 미야조노 카오리라는 친구를 만나면서 아리마 고세이가 점점 자신을 되찾아가게 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정말 좋았던 부분은 아리마 고세이가 연주를 하는 장면의 연출이나 소리가 굉장히 예술적으로 표현이 돼서 몰입감이 엄청났던 애니인 것 같았습니닿ㅎㅎ

또 특히 중간중간에 러브러브 한 스토리도 첨가해서 그런지 설레는 장면도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그 부분들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은 왜 4월은 너의 거짓말인지?ㅋㅋㅋ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시면서 보는 것도 내용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은 두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ㅜㅜ 그것도 '다른 인물'의 관점으로 본다면 더욱 감정이입이 된답니다!













TOP 3.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세 번째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앞서 소개한 작품들 그리고 뒤에 소개할 작품들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이 아닌 애니메이션 영화로 나온 작품입니다.

내용은 영생을 살아가는 고대 종족인 요르프 족의 마키아가 우연히 인간들이 살아가는 곳에 떨어지면서 그곳에 죽어가는 한 아기를 만나게 되고 이 아이를 키우며 이곳 저곳을 떠돌며 생활을 하다 결국엔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의 일족이 있는 곳으로 떠나면서 아이와 이별을 하게 되는 그런 내용입니다.

제가 이 작품을 보면서 후유증이 남게 된 이유는 아마도 태어나서 늙어가는 인간과 인간의 죽음 그리고 영생을 살면서 그러한 이별을 지켜봐야하는 마키아의 가슴 아픈 설정인 것 같습니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마키아의 아이인 아리엘의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년기의 모습이 나오는데 평생을 함께 한 사람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마키아의 모습에 감정이입을 많이 하면서 봤던 것 같네요ㅜㅜㅜ

그리고 이 작품을 통해서 '이별'에 대해 과연 이별이 슬프기만 한 것일까? 라는 고민도 많이 했던 것 같네욯ㅎㅎ













TOP 2. -플라스틱 메모리즈-

<플라스틱 메모리즈>

네 번째로 소개해드릴 작품은 플라스틱 메모리즈입니다.

이 작품은 멀지 않은 미래 인간세상에 기프티아라는 인공지능 로봇이 생겨나고 인간들과 어울려 생활하는 그런 배경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프티아는 수명이 9년하고 몇 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기프티아를 회수하고 메모리를 바꿔야하는 단점이 있는데 이런 단점 때문에 기프티아와 사람들은 이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ㅜㅜㅜ

작품에서 나오는 여러 에피소드가 이별과 관련해서 안타까운 내용들이 주로 많이나오는 것 같아요ㅜㅜㅜ

특히 작품에서 기프티아 회수일을 하는 츠카사와 그의 파트너 아일라의 관계 역시 이별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저 역시도 뻔하게 이별할 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제발..혹시나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작품을 봤던 것 같아요ㅜㅜㅜ

+SF와 로맨스가 섞인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TOP 1.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두구두구두구~~~~~~~~~~~~~~~~~~~~~~~~~~~~








대망의 마지막은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지상세계가 짐승이라는 괴생명체 때문에 멸망을 하고 단 한 명! 최후의 인간 생존자인 빌렘 크메쉬가 대륙군이라는 군대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비밀병기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2위기관이라는 직책을 맞게 된다.

이곳에 도착해보니 병기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 빌렘은 여러가지를 찾던 도중 비밀 병기가 자신이 관리, 즉 돌보고 있는 어린 요정족 아이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 아이들이 짐승이라는 괴생명체와 싸우기 위해 태어난 종족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그 아이들을 소중히 대해주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요정병은 수명이 다 되면 인격이 사라지고.. 또는 기억력이 감퇴하는데..빌렘은 자신과 가장 친한 요정 크톨리에게 문제가 생긴 것을 알고 자신을 좋아하는그녀를 지키려한다.

이 작품이 유달리 슬픈 이유는 애니메이션 첫 화 그리고 첫 장면에서 결말을 보여주는데 이 장면이 마지막화 장면에 다시 나오는 연출이 너무나도 슬펐다.

사실 제목만 봤을 때 보기 싫었지만 보고 난 후 굉장히 후유증이 오래갔던 작품이라서 제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후유증이 남는 작품 1위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후유증이 남는 애니 TOP 5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